나의 이야기
street art
youngran
2009. 7. 12. 20:08
너무 조용하게 하루가 지나간다..
너무 아무일 없이 지나간다..
감사해야하는 일인데..
오늘은 좀 지겹다..
그러다 시간내어 찍은 사진몇장이 올리며 놀자..
그림이 그려져 있는것은 거리에 설치되어있는 전기박스인것같다..
그냥 진한 초록색으로 되어있었는데..
아이들의 그라패티를 못하게 하기위해서 와이타카레 구에서 지원을 해서 지역 예술가들로 하여금
전기박스에 그 지역에 맞는 그림을 그리라 한것같다..
처음보이는것은 내가 사는 글랜이든 묘지 옆에 있는 전기박스..
옆으로 보이는건 묘지안에 있는 교회이다..
지금 이모습은 묘지들 중에 눈에 띄는 모습 몇개를 그린것이고..
저런 천사 스테츄를 무덤앞에 달고 있는 사람은 유명한 사람이었던가?
언젠가 이 묘지를 산책하며 맑은 하늘과 조화된 이쁜묘지를 찍은적이 있기는 한데..
옆으로 보이는건물은 글렌이든 기차역이다..
아주 오래된기차역을 몇년전에 다시 복원해서 역과 카페로 쓰고 있는중..
커피맛과 음식맛이 좋은곳이긴하다..
묘지옆에 이차대전에 참여한 군인들 묘지옆에 있는 박스..
저 빨간 포피는 이차대전중 프랑스 시골에 버려져 있던 군인들 시체옆으로 저 빨간 포피가 무지하게 피었다 그래서
우리나라 현충일같은날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다..
소핑센타 앞에 있던 전기박스..
대표적인 동물들이 없는 뉴질랜드에서는 새들이 굉장히 귀중한 취급을 받는다..
과수원옆에 있던 상자..
미로라고 쓰여졌던것은 전에 미로 사과 과수원이 있었던 자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