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멜브른의 마켓모습

youngran 2009. 6. 3. 18:44

 이른아침을 먹고 길을 나섰다..

퀸 빅토리아 마켓을 찾아 트램을 타고..

날은 너무 추워 비니라도 사고 싶을정도였는데..

모자 전혀 안어울리는 나를 생각하며 조금 슬펐다는..ㅠ.ㅠ

가로수가 가을임을 보여주는..

 홍시같은데 가진돈 별로 없어 그냥 사진만..ㅠ.ㅠ

 호주 원주민들이 만든 서핑보드랑..레인메이커..유치원에서 쓸것하나 사고 돌아왔다..

 아침이라 이제 장이 준비되고 있는중..

 작은 가게들..간판이 좋았다는..

 아침을 든든히 먹은지라 커피도 못마시고..ㅠ.ㅠ

 오후 리버 크루즈를 마치고 사우스 뱅크에 도착하니 선데이 크라프트 마멧이 열렸다는..

그림도 좋은게 많고 사고 싶은게 많았는데..사진기 때문에 바자를 동을 낸터라 더이상 쓸것이 없었다는..ㅠ.ㅠ

 저기 보이는 빨간 스카프가 호주 달러 169달러 너무 비싸더라..이쁘고 특이하긴한데..

뒤에 보이는 가방도 손으로 만든것..8불..

 

 다리밑 하얀천막이 쳐져 있는곳에 마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