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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Japanese Story를 보고..

youngran 2009. 1. 14. 19:33

 







저 빨간 모래가 보이니?

호주의 사막은 아프리카 사막과는 좀 다르다..

나도 안가봐서 그냥 영화로만 보았던것이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준 호주의 아웃백의 풍경은 정말 한번가보고 싶다 생각이 들 정도로 특이했다..

Toni Collette 이란 호주 여배우는 정말 대단히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다 다시 느끼게 되는..

영화중에 일본남자는 무슨말뒤에 늘 하이를 한다..

샌디가 묻는다..그 하이가 무슨뜻이냐고..

그는 말한다..

꼭 yes를 의미하는것은 아니다..그말은 당신의 말을 듣고 있다..계속해봐라..그외도 한두개 더 말했는데..너무 긍정되는 표현이었다..

사막에서 차가 모래에 빠져 둘이 하루를 사막에서 보낸다..

둘사이엔 정말 대단히 낭만적인일은 일어나진 않지만..

차를 빼서 나왔을땐 둘은 같이 살아나왔다는 것에 서로에 대해 마음문을 연다..

이 영화를 보라는 의미에서 줄거리를 다 말하지 않는게 좋겠다 생각한다..

대단히 삶과 죽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살아간다는 것..삶의 연약함을 다루고 싶어했던 작가과 감독..

단 한편의 영화로 인생이 ..삶이 정의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삶..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임에는 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