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풍경..

바닷가 작은 놀이터..

youngran 2009. 1. 13. 09:52

저녁식사를 마치고 타샤..샤샤..신랑이랑 같이 간단한 쇼핑을 나갔었다..

카펫청소를 한 뒤라 내 침대밑이 너무 깨끗해졌다는것..

그래서 참대밑에 넣을 플라스틱 상자를 사고 싶었었다..

난 플라스틱 상자 4개를 사고

아이들이랑 신랑은 자기들 사고 싶은 디비디 고르느라 정신이 없었고..

모두 맘 합해 scrubs라고 하는 미국 드라마를 골랐다.

아주 우스운 미국의학 드라마인데..

그것 사면 모두 다같이 앉아본다..

시리즈 5편을 사서 집으로 오는데 신랑이 바다를 가잔다..

아주 가까운곳에 있는 티티랑이 바닷가..

집에서 오분이면 가는 바다를 너무 자주가니 좋은줄 잊고 있었었다.

어제 가보니 새로운 놀이터가 만들어져 있었다..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러오기도 했다.

간단히 튀긴 닭과 칩스같은걸 사서..

우리도 방학 다가기 전에 저녁식사를 바다에서 즐기는 여유를 부려보고 싶다 생각했다..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터를 너무 즐거워하며 모든것을 다 타보려했다.

놀이터는 시시하다고 말하던 샤샤까지..ㅎㅎ

조용한 바닷가..

해는 저~~~~다른 바닷가에서 지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