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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요리하기..온가족이..

샤샤가 만든 라쟈냐..(LASAGNA)

by youngran 2011. 2. 13.

금요일 샤샤가 라쟈냐를 만들겠다고..

전에도 몇번 만들었는데..

인터넷에서 새로운 레시피를 봤다고..

 

준비물..

소시지..3개에서 6개정도..양을 얼마나 하는지에 달렸는데..샤샤는 6개를 다썼던것같다..

갈은 소고기..900그램 정도..

양파 반컵..

마늘 두조각

갈은 토마토 소스 통조림 2개 ,,

물 반컵..

두스푼 설탕..

두스푼 베질 잘게 쓴것..

두스푼 파슬리 잘게 쓴것..

소금 한스픈..

계란 하나..

너크메그 조금..

모라렐라 치즈..파마잔 치즈..로코타 트림치즈..

 

 

 

로코타 믹스 만들기..

로코타 크림치즈에 너트메그..계란 파슬리 넣어 섞는다..

 

 

 

갈은 소고기랑 소시지 벗겨서

설탕..양파..마늘과 함께 볶는다..여기에 설탕하고 와인도 섞고..

다음 베질 파슬리 소금 설탕 섞는다..

토마토 소스 다 넣어 30분에서 한시간 가량 낮은 불에 저으면서 익힌다..

너무 양이 많다 따로 두었던것인데..

라자냐 만드는 그릇이 너무커서 사실 다 썼다..

 

라쟈냐 에 쓰이는 종이같은 누들은 뜨거든 물에 잠시 담구어 놓는다..

 

 

 

 

소스를 밑에 깔고 라쟈냐 누들을 덮는다..

 

 

 

 

누들위에 만들어 두었던 로코타 믹스를 올린다..

그위에 모자렐라 치즈랑 파마잔 치즈랑 뿌려둔다..

이런후에 다시 소고기로 만든 소스를 한번 더 깔고 다시 누들이랑 치즈들을 뿌린다..

 

 

오븐 들어가기전 모습.. 

 

 

 

 

오븐에 넣기전에 호일을 씌우면 열이 골고루 가서 잘익는다..

180도로 예열해둔 오븐에 25분가량 굽다가 호일을 벗기고 다시 25분 더 굽는다..

 

 

 

완성작.. 

 

 

 

 

접시에 셀러드랑 같이 담아낸다..

시금치 작은것 사서 가벼운 소스 살짝 뿌려 낸다..

맛은?

다른 어떤 라쟈냐 보다 맛났다는..

난 옆에서 보면서 살짝 기죽더라..

작은 아이가 이런것도 다 잘해내는데..

엄마인 난 사실 한번도 시도도 안해본 것이라..

샤샤에게서 이 모든 과정을 보며 라쟈냐 만드는걸 배운것이다..

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