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넬에서 차를 돌려 바다로 향했다..
바다..
내게 어떤 의미인가?
좀 설램을 주는 그런 곳이다..
언제 보아도..
풍덩 뛰어들수 잇는 바다는 아니라도..
늘 마음에 있던곳이 바다다..
바다에 오니 사람들이 낚시도 한다..
좀 잡았나요?
모두 아직 한마리도 못잡았다는데..
편하게 의자까지 가지고와서 낚시 하는사람도 있고..
가족전체를 다 데리고 나와서 낚시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옆이 캘리탈턴이란 수족관인데..
상어도 있고 시팅뢰..stingray 아주 큰것도 있고 그런데..
막내는 무섭다 그랫다..
팽귄 콜로니를 차를 타고 돌게 되어있는데 그 마지막에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보여주기 위해
바다에서 고래가 바다사자를 잡아서 튀어 나오는 모형이 있다..
어두운데서 튀어나와서 그런지 무섭다고 다시는 안간다 그랫다..
뭐 몇번이나 다녀온 곳이니 더 안간다고 내가 뭐랄건 없지만..
내가 보고 싶은건 이 수족관앞의 바다 모습이엇으니까..
비가 조금씩 뿔리긴 해도 바람이 그리 심하진 않았다..
바다엔 요트 타는 사람들..카약 하는사람들..서핑하는사람들..많았고..
바다옆길엔 가족끼리 자전거 타라 나온사람도 많았고..운동하는 이들은 더 많더라..
사람들의 이런 여가 선용을 위해 도로옆에 자전거 도로가 따로 마련되어져 있어
사람들이 롤러스케이트나 자전거등을 타고 자유롭게 다닐수잇어 좋아보였다..
바다옆에서 놀기..괜찮지 않는가..ㅎㅎ
내게 좀 특이해 보였던 사진..
해를 보고찍어서 그런가보다..
오클랜드 시내와 바다..
강아지 네마리 데리고 산책하던 여자분..
수족관앞 방파제..
해가 나려나?
걸어서..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았다..
편하십니다..ㅎㅎㅎ
뒤에 보이는 산은 랑기토토란 산인데..600여년전에 바다에서 화산 활동이 이루어져 솟아난 화산섬..
특이한 식물들도 잘자라고 있다..
딱 두번 다녀온곳이다..
여기를 떠나 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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